오름캠프 23년도 12월 28일부터 24년도 4월 18일까지 약 16주 동안 오름캠프 인공지능 AI 백엔드 1기에 참여하며 많은 기술을 배웠습니다.
시작부터 Python 사전 강의로 출발하여 Python의 기초부터 클래스와 함수까지 깊이 있게 공부했습니다.
이어서 Machine Learning, HTML, CSS, JavaScript를 학습한 후, 첫 번째 개인 프로젝트로 HTML/CSS/JS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약 4일간 진행했습니다.
가장 큰 기대를 하며 참여한 Django 수업은 PostgreSQL과 ERD 수업을 마친 후, 두 번째 개인 프로젝트로 약 일주일간 Django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AWS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기업/팀별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로 진행되었고, 저희 팀은 Django REST Framework를 사용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경험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저희 팀은 총 4명으로 구성되었고, 처음 시작하자마자 팀원 간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주제에 대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업이 제시하는 주제의 가치를 높게 생각했습니다.
기업이 제시하는 주제는 현 사용자들의 Bedrocks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은 "우리가 배운 것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는 어떨까?"라는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 팀은 운동 도우미 웹, 앱 서비스를 주제로 결정했습니다.
운동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활동이며, 팀원들도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팀장의 지인이 트레이너라는 점은 운동 코칭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는 주말을 포함하여 약 3주간 진행되었는데, 이는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대다수가 처음 개발을 접하는 비전공자들이었기 때문에 기획과 파트 분배부터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Notion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관리했습니다.
Notion은 팀원들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나열하고 요약 정리하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프로젝트에서는 저희 팀이 마이페이지, 건강정보, 운동정보, 커뮤니티의 네 가지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또한, TDD 방식을 택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TDD란, 테스트 주도 개발 (Test-Driven Development)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의 하나로 선 개발 후 테스트 방식이 아닌 선 테스트 후 개발 방식의 프로그래밍 방법을 의미합니다.
이는 저에게 처음 시도하는 방법이었지만, 테스트 주도 개발이 프로젝트 진행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TDD를 직접 경험하며 느낀 가장 큰 장점은 첫째로, 결함의 발생이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직접 테스트를 구현하고 통과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사전에 결함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코드의 복잡도를 줄여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디버깅 시간을 단축하고, 협업을 통해 다른 개발자들이 코드를 이해하기 쉽게 만듭니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특히 협업이 중요한데, 다른 사람의 코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코드를 통해 잘못된 코드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디가 문제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DD를 통해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테스트 코드를 실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를 통해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방법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팀장님에게 SOS를 청해 도움을 받았고, 혼자 헤매는 시간을 줄이면서 구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팀 프로젝트에서도 TDD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TDD를 적용하면서 테스트 코드 작성과 실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가 늦어지고, 완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이러한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TDD를 적용할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커리큘럼을 통해 9시부터 6시까지 Zoom을 통해 강사님들의 라이브 코딩과 스레드 과제를 수행하며 많은 능력을 향상했습니다.
Discord를 활용하여 소통하고 관련된 유용한 정보나 개발 지식을 수강생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6개월 이상의 장기 수업이 부담스럽다면, 오름캠프 인공지능 AI 백엔드 과정을 추천합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ootCamp > 모두의연구소:오름캠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Django 실습 1 : 프로젝트 시작 (0) | 2024.03.27 |
|---|---|
| Django settings.py (0) | 2024.03.26 |
| Django Basic (2) | 2024.03.24 |
| 24.02.19 (4) | 2024.03.05 |
| 미니 프로젝트 (0)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