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9

오늘은 오전 시간엔 Google Colab에 대해서, 오후 시간에는 Python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시간은 앞서 온보딩 때 배웠던 부분에 대해서 못 들은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 주셨어요.

자세한 내용은 제 글에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

 

 

link : https://selfnotes.tistory.com/22

온보딩 (Colab)

 

Colab 단축키와 Markdown에 대해 배운 적이 있는데 단축키 같은 부분은 자주 쓰지 않으면 까먹기 쉬울 것 같더라고요.

Colab에서 Ctrl + M + H를 누르면 단축키 설정이 나오는데 본인에게 맞게 설정하시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간단하게 마크다운(Markdown)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MarkUp언어의 일종으로 HTML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헤더, 글 머리 기호, 이미지, 링크, 글자 모양 등 다양한 서식을 쉽게 추가하여 이용할 수 있는 문서 편집 문법입니다.

1. 제목(Headers) 표시  : #

2. 목록(List) 구성 : 1, 2, 3 / *, -, --

3. 폰트 스타일(Font Style) : *기울기*, **굵음**, ~~취소선~~, >>인용문

4. 링크(Link) : [대표글](URL)

5. 이미지(Image) : 

6. 구분선 : ---

 

이렇게 Colab와 Markdown에 대해 공부한 부분은 재밌게 Kahoot으로 복습하였습니다.

또 Kahoot의 장점은 틀린 문제를 바로 복습할 수 있더라고요.

강의 내 진행되는 퀴즈에 오답이 발생했을 때 짚고 넘어가기 좋은 서비스 같아요!

 

오전 시간에 배운 부분은 까먹기 전에 GitHub에 Commit 해줬습니다.

Commit 하는 습관을 들여서 배운 부분은 바로바로 정리하여 올려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점심시간을 맞이하기 전에는 강사님께서 코딩을 배우는 자세와 접근 방식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 주셨어요.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 해결 방법

1. 문제 정의하기

2. 계획 수립하기

3. 프로그래밍 단계

4. 테스트 및 디버깅

5. 최적화 및 리팩토링

6. 문서화 및 유지보수

단계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해당 단계는 강사님이 공유해 주신 Notion에 첨부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문제 정의에 대해 더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자판기 형식으로 예를 들어주셨습니다.

입력과 출력을 프로그래밍 시각에서 바라보고 동기분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점심 맛있게 먹고 오후 시간에 본격 Python 맛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2시부터 2시간 맛보기 진행한 후 남은 2시간은 자율학습 시간이 주어졌어요.

 

오늘 진행한 부분은 Python의 주석을 알아보고 Input, Prin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f-string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input을 진행할 때 주의할 점은 숫자 입력 시 문자열과 숫자형의 차이를 분명히 이해하고 int를 적어줘야 해요.

올해 처음 개발 공부를 시작했을 때 f-string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설명을 잘해주시고 또 {}나 f에 대해 없으면 안 되는 이유를 같이 말씀해 주셔서 다른 분들도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아요 :)

 

마지막 시간엔 None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개발 공부 하시는 분들은 다 이해하실 것 같아서 벌써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공부하기란 정말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1-2시간에 한 번씩 꼭 다들 스트레칭하고 거북목을 예방하길 바랍니다..! (전 이미 진행형.. t.t)

내년이 정말 코앞인데 내년에는 꼭 저와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뤄 어느 때보다 기억에 남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