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or Backend Developer/취업준비

Reboot

혼복필 2025. 8. 1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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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시작하는 코딩 공부와 두 달간의 인턴십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개발과 관련된 마지막 포스팅은 1월, 취업 준비와 관련된 글은 4월이 마지막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코딩 공부와 블로그 작성을 잠시 멈췄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번 글에서는 다시 공부를 이어가게 된 계기와

8월부터 진행 중인 인턴십 경험,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먼저 다시 공부를 시작한 이유로는 잠시 쉬는 동안 "내가 정말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 길은 백엔드 개발자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 다시 공부를 시작한 이유

잠시 쉬는 동안 “내가 정말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쉬는 내내 IT 뉴스를 찾아보고,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꾸 생겼습니다.

문제를 다시 풀어보니 어려운 문제를 이해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 자체가 즐겁고,

코드가 의도대로 실행될 때마다 느껴지는 성취감이 컸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결국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확신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이론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프로젝트와 현업에서 쓰일 기술을 익히고 싶다는 동기가 생겼습니다.

 

💻 인턴십 경험 (8월 1일 ~ 9월 30일)

이번 달부터 두 달간 인턴십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필요한 데이터나 배경은 팀장님이 전달해주시고, 

매주 한 번씩 미팅을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순한 개발 기술뿐 아니라, 회사에서 중요시하는 가치와 업무 우선순위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들을 크게 배우고 있습니다.

1. 프로젝트 책임감
: 단순히 일부 기능만 맡는 것이 아니라 전체 흐름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면서, 프로젝트를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2. 업무 우선순위 파악
: 팀장님의 피드백을 통해, 회사에서는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비즈니스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실무형 기술 스택의 필요성
: 개인 학습과 달리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DB 설계, API 통신, 클라우드 환경 이해 등이 동시에 요구되며 이를 종합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이번 인턴십은 단순한 경력이 아니라, 내가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를 직접 깨닫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며, 배운 점과 에러 해결 과정, 작은 공부 기록을 꾸준히 남기려 합니다.

특히 자격증 준비와 학습 계획은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 SQLD 자격증 : 데이터베이스 이해도 확실히 다지기
- 리눅스 마스터 2급 실기 : 서버 환경 적응력 높이기
-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 기본적인 OA 능력 확보하기
- 영어 공부 : 해외 문서와 레퍼런스 읽기 능력 향상하기

또한 벨로그와 깃허브를 통해 알고리즘 풀이와 블로그 정리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Velog : https://velog.io/@selfnotes/posts

GitHub : https://github.com/soohyun020812 

 

완벽한 글을 쓰는 것보다는 작은 기록부터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이번 리부트의 핵심 목표입니다.
앞으로는 공부하며 배운 점들을 이 블로그에 차근차근 남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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